무지외반증, 언제 수술을 생각해야 할까요?
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안쪽 뼈가 튀어나오는 변형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합니다. 유전적 경향, 발 모양, 신발 등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모양이 변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, 통증과 일상의 불편이 판단의 기준입니다.
진료실에서 하는 평가
서서 찍는 엑스레이로 휘어진 각도와 뼈의 모양을 확인합니다. 서 있을 때 체중이 실린 상태를 봐야 실제 변형을 알 수 있습니다. 여기에 통증 위치, 신발 착용 불편, 평소 활동량을 함께 봅니다.
먼저 해 볼 수 있는 방법
- 앞코가 넓고 굽이 낮은 신발로 바꾸기
- 튀어나온 부위를 보호하는 패드나 발가락 사이 보조기 사용
- 통증이 심할 때 소염진통제 사용
이런 방법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이미 휘어진 뼈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.
수술을 고려하는 경우
비수술 방법을 충분히 써도 통증이 계속되거나,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이 힘들어 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 수술을 이야기합니다. 수술 방법은 변형의 정도에 따라 뼈를 자르고 맞추는 위치와 방식이 다르고, 주변 연부조직을 함께 조정하기도 합니다. 체중을 싣는 시기와 회복 기간도 방법에 따라 달라 진료 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.
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
- 평소 자주 신는 신발 한두 켤레
- 어떤 동작에서 가장 아픈지 메모
- 지금까지 해 본 치료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입니다. 골절의 위치와 어긋난 정도, 나이와 생활 방식에 따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으니 진료를 통해 확인하세요.